반응형
20년 부동산보다 20년 주식 장기투자 수익률이 높았다고?
"부동산은 무조건 오른다",
"그래도 집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?"
한국 사회에서 자산을 이야기할 때 부동산은 늘 1순위로 꼽혀왔습니다.
하지만 과연 그 믿음은 지금도 유효할까요?
이번 글에서는
✅ 서울 아파트의 20년간 시세 변화와
✅ 대표적인 우량 주식의 20년 수익률을 비교해
주식 장기투자의 잠재력과 안정적인 투자 관점에서 어떤 선택이 현명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2003년 서울 아파트 가격 vs 현재
2003년 기준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은 약 2억 원대였습니다.
2023년 기준, 평균 거래가는 약 12억 원 수준.
서울 아파트 평균 | 2억 원(03년) | 12억 원(23년) | 약 6배 (연평균 수익률 9.5% 내외) |
💡 아파트는 대출 + 레버리지 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체감 수익률은 더 높아질 수 있지만, 취득세, 보유세, 양도세, 중개비, 관리비용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2003년 우량주 투자 vs 현재 – 삼성전자, 애플, ETF
삼성전자
- 2003년 주가: 약 5,000원 (액면분할 기준 조정 후)
- 2023년 주가: 약 65,000원
- 수익률 약 13배 (연평균 13.5% 이상)
📌 배당 수익까지 합치면 총 수익률은 14배 이상
애플(Apple, AAPL)
- 2003년 주가: 약 $1.3 (분할조정 후)
- 2023년 주가: 약 $170
- 130배 이상 상승
- 배당 포함 시 연평균 수익률 약 24~26%
미국 지수 ETF (S&P500: SPY 기준)
- 2003년 SPY 기준: 약 $85
- 2023년 SPY 기준: 약 $470
- 5.5배 이상 상승 (연평균 9.2%)
→ 세계 평균 대형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한 ETF만으로도 서울 아파트와 유사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.
총 비교: 부동산 vs 주식 장기투자
20년 수익률 | 약 6배 (아파트) | 약 13~14배 (삼전) | 약 5.5배(미국지수) |
연평균 수익률 | 약 9.5% | 13~14% | 9~10% |
초기자금 | 수억 원 필요 | 10만 원도 가능 | 소액 가능 |
유동성 | 낮음 (매도 어렵고 세금 多) | 매우 높음 | 높음 |
세금 구조 | 취득·보유·양도세 복합 | 배당·양도소득세 | 동일 |
유지비용 | 관리비, 보수비 | 없음 | 없음 |
💡 단순 수익률 외에도, 자산 유지에 필요한 비용 차이가 큽니다.
왜 주식 장기투자가 강력할까?
- 복리의 힘: 매년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
- 배당 재투자 효과: 수익률이 눈에 띄게 올라감
- 시간이 리스크를 줄여줌: 우량 종목은 장기 보유 시 수익 가능성 ↑
- 현금화가 자유로움: 필요할 때 매도 가능
안정적인 장기투자 포인트
- 분산투자: 국내외 ETF로 위험 분산
- 자동화: 매월 적립식으로 심리 흔들림 방지
- 세제 혜택 활용: ISA 계좌, 연금저축 등으로 세금 절감
- 배당 중심: 안정성과 현금 흐름 확보
부동산은 안정, 주식은 성장 + 복리
20년 전 아파트를 샀다면, 당연히 잘한 선택입니다. 하지만 같은 시점에 삼성전자나 애플, S&P500에 투자한 사람은 훨씬 더 큰 수익을 냈습니다.
✔️ 주식 = 위험하다? → 장기 보유 시 부동산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안정 수익 가능
✔️ 초기자본 없이, 누구나 시작 가능
✔️ 자산증식의 무기로 장기 주식투자,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.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