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몰라서 못 받는 정부 지원금 5가지!"
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부 지원금 5가지
요즘처럼 물가도 오르고 생활비 부담도 클 때,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금 제도를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.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나 혜택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. 지금 소개할 다섯 가지는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들이며, 소득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으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.
첫 번째는 근로장려금입니다.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나 자영업자라면 최대 수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정부의 대표적인 소득지원 제도입니다. 매년 5월에 정기 신청이 가능하며, 미신청자도 11월에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어요. 가구 형태와 총소득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,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두 번째는 청년지원금입니다.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청년수당, 청년월세지원,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, 특히 최근에는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월세 특별지원 제도가 인기가 높습니다. 취업 준비 중이거나 사회초년생인 청년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제도입니다. 세 번째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으로,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울 경우, 최대 6개월간 월 최대 154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네 번째는 출산·육아 관련 지원금입니다. 아이가 태어나면 받을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(200만 원), 아동수당(월 10만 원), 영아수당 및 부모급여(최대 월 100만 원) 등이 있습니다. 이외에도 산후조리비, 어린이집 보육료,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도 함께 적용되니 반드시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. 마지막으로는 기초연금입니다.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, 매달 최대 40만 원까지 연금 형태로 지원됩니다. 노후를 대비해 꼭 신청해야 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.
지금까지 소개한 정부 지원금 5가지는 우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들입니다. 중요한 건 "정보를 아는 사람이 혜택을 챙긴다"는 것이에요. 각 제도는 조건과 신청 시기가 다르니, 정부24, 복지로,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. 본인뿐 아니라 부모님이나 친구, 지인에게도 함께 알려주면 정말 ‘피가 되고 살이 되는’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.